누구나 살면서 결혼은 꿈꾸지만 내가 과연 결혼할 수 있을까 하고 늘 생각하였어요~
그러다 친구의 소개로 만나 1년 반 연애 끝에 결혼을 결심하고 오월 첫날인 5월1일에 시집갑니다~
만나면서 제대로 남편 생일도 못챙겨주고 이제 우리 달달하게 연애하나 싶었는데 코로나가 터지는 바람에 많은 추억을 쌓기가 힘들었어요...
결혼해서 첫 생일이자, 또 남편이 너무나도 오고싶어하는 숙소에 예약이 되어 여기서 멋지게 이벤트를 해주고 싶어요!
아직 요리 솜씨가 부족해서 멋진 생일밥상은 제대로 못차려주지만 이쁘게 꾸며서 생일축하 해주고싶어요.
부족한 저랑 결혼해줘서 고맙다는 말과 함께❤️
모든게 처음인 저희에게 광이멀스테이라는 숙소를 알게되고 딱 이날 예약자리도 있어서 참 영광인 것 같아요~
이벤트를 못하더라도 괜찮아요 좋은 숙소에 머물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네요 ㅎㅎ
완벽한 허니문 보내고 가겠습니다 ㅎㅎ❤️