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같이 분위기가 뒤숭숭한 시기에
저희한텐 너무너무 행복한 일이지만
선뜻 알리기도 조심스러워지는 씁쓸한 시간인 것도 같아요~

신행은 당연히 해외라 생각했지만
2년전까지만해도 1년에 적어도 두번씩은 다녔던 갠적으로
사계절 너무나도 좋아하는 제주로 가게되서 지금은 마냥 좋기만해요^^
오빠는 평소에 여행을 거의 다니지않았던터라,
제주만의 예쁨예쁨을 꼭 같이 느껴보고 싶고
여행의 루즈함과 여유로움을 알게해주고 싶고
스케쥴근무라 힘들텐데 그 틈틈에 결혼준비하느라
잠도 제대로 못자고 맘편하게 푹~~ 쉰적이 손에 꼽아서
안쓰러워 그때만이라고 힐링과 휴식을 제대로 해주고싶어요~

신행이니만큼 호캉스를 해볼까,
그래도 제주에는 제주스러움이 좋아 포기못하겠구^^;
알아보던중에 알게되었네요^^

분위기며 모든게 참! 나오기 싫겠다....
싶었어요~♥

그와중에 짧은여행기간이라 아쉬운 마음을
따뜻하고 분위기 좋은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보내면서
좋은 추억, 좋은 기억으로
우리 제주신행 참!! 따뜻하고 좋았지♥~
라고 얘기하고 싶어요 ♡♡♡♡♡♡♡♡♡♡♡♡