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월 만남을 시작으로 연애 3개월 만에 저의 다리 수술로 인해
지금까지 데이트라곤 병원투어 혹은 결혼식준비 박람회 투어가 전부였던
저의 예랑이에게 특별함을 선물하고 싶어요 !!! 수술과 동시에 잡혀있었던 신혼집 리모델링 일정들과
그 후 잘 걷지 못했던 저와 함께 결혼 준비를 묵묵히 해주는 예쁜 마음에 감사함을 담아 여행 선물을 하려합니다!
크리스마스 이틀 뒤인 27일은 저희가 함께 맞는 첫번째 예랑이의 생일이예요.
늘 연말 분위기에 묻혀 축하 받지 못하고 지나간 생일이었다고 하네요 ㅠㅠ
광이멀스테이에서의 하루가 올 한 해를 숨 돌릴 틈 없이 달려 온 저희에게 주는 달콤한 휴식이 되길 바랍니당 :D